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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어게인TV]'집사부일체' 김병만, 뉴질랜드서 집지어 자연인 생활…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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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집사부일체'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병만이 뉴질랜드로 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을 초대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되는 SBS'집사부일체'에서는 4년동안 꾸려놓은 병만랜드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등장한 김병만은 뉴질랜드에 만들어놓은 병만랜드로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를 초대했다. 뉴질랜드 자연속에 지어놓은 집과 트리하우스 양봉장 등이 있었다.

특히 김병만이 만든 트리하우스에는 김병만만 올라갈 수 있는 집이라는 설정에 웃음을 자아냈다. 사다리가 없는 것. 이어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는 김병만과 함께 모닥불을 피워 소시지를 구워먹으며 별을 봤다.

다음날 김병만은 마누카꿀을 이용한 조식을 준비했다. 양세형과 이승기는 김병만이 양봉해온 꿀을 손에 찍어 꿀을 먹기 시작했다. 양세형은 "꿀에서 꽃향기가 난다"면서 신기해 했다.

이어 김병만은 식빵을 구워 꿀을 바르고 청란을 안에 넣어 조식을 해결했다. 이상윤은 "당도가 높아도, 물리는 게 하나 없이 맛있기만 하다"고 했다.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역대 최고 음식이라고 감탄했다. 양세형은 접시에 빵을 들고, 제작진을 향해 "정말 맛있다"고 말만 한 뒤 뒤돌아서 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낭만 해남 김병만은 뉴질랜드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것으로 크레이피시를 꼽았다. 김병만은 킹피쉬 편에서 크레이피시와 비슷한 파코스를 잡아올렸다.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 등은 김병만이 잡아온 파코스를 보고 감탄했다. 하지만 아직 덜 자라 놓아주었다. 이어 김병만은 좁은 바위틈 사이로 몸을 던져 크레이피시 잡기에 나섰다. 이승기는 "또 잡아 오셨다"면서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산소통 없이 바다에 뛰어들었고, 이승기를 비롯한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는 김병만의 모습을 그저 지켜보면서 낚시를 했다. 이어 양세형은 아기 참돔을 잡아 올렸다. 바다낚시를 도와준 스태프들은 아기 도미같아 보인다면서 바다에 놔주게 했다.

한편 이상윤은 뉴질랜드에서 낚시에 나섰고, 양세형은 '노인과 바다'라면서 응원을 하기 시작했다. 이상윤이 잡은 고기는 방어였다. 굉장히 큰 크기에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엄청난 방어 크기에 모두 이상윤에게 칭찬을 쏟아냈다. 이에 이상윤은 "모두가 잘 한 것이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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