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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경기. 5세트 KB손해보험 선수들이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지난 3일 12연패 사슬을 끊어낸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3연승을 달리며 짜릿한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오늘(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선두 대한항공을 3대 2(13:25 25:23 25:21 18:25 15:11)로 꺾고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김정호가 19점, 김학민이 17점을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에서 13년 동안 뛰었던 김학민이 5세트 승부처에서 날아올랐습니다.
김학민은 10대 9로 한 점 앞선 상황에서 오픈 공격과 블로킹을 연거푸 성공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날개 공격수인 이재영(흥국생명)과 박정아(한국도로공사)의 자존심 대결에서는 이재영이 승리했습니다.
이재영은 양 팀 최다인 34점을 터트리며 흥국생명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정아는 25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혼자 힘으론 팀 패배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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