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취알에스의 5G 무인카페 D·E Coffee station, 종로 새문안교회 설치계약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커피 전문 기업 에취알에스(HRS, 대표 정홍식)는 5G 무인카페 ‘D‧E Coffee station’을 종로구 새문안교회에 2대 설치한 후 총 5대 설치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에취알에스(HRS)

에취알에스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야콥스다우에에그버트(JACOBS DOUWE EGBERTS)’를 유통하는 커피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새문안교회에 설치되는 5G 무인카페 D‧E Coffee station은 평창 동계올림픽,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납품된 바 있는 웃츠 인증 프리미엄 더치커피를 사용하며 현재 기업체, 병원, 교회 등 다양한 곳에 설치되고 있다.

5G 무인카페 D‧E Coffee station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탄산커피, 라떼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HOT, ICE로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신용카드, 삼성페이, 제로페이 등 다양한 신용결제시스템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에취알에스 관계자는 “D‧E Coffee station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파클링 커피’는 이른바 탄산커피로, 100% 아라비카 디이 더치커피의 깊고 진한 맛과 HRS의 특허 기술이 만나 탄생했다”며 “향기로운 커피에 청량감 있는 탄산을 추가해 피자나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와도 잘 어울리는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메리카노 한 잔에 7초라는 빠른 추출 시간으로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고객이 답답함을 느끼지 않고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버튼만 누르면 되는 간편하고 신속한 청소 기능으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홀로그램 광고 기능(옵션)이 결합돼 있어 주변 상점의 광고를 노출해 부가적인 광고 수익도 얻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보증금을 제외하고 하루에 약 만원(월 33만원)이면 기기 렌탈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잡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나 은퇴 후 특별한 기술이 없어 창업을 망설이는 분들, 주부 등 다양한 이들에게 알맞은 창업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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