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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지역 11월 취업자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천명, 전남지역은 1만4천명 증가했다.
1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는 76만2천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천명 증가했다.
전남지역 취업자는 99만3천명으로 1만4천명 늘었다.
고용률은 광주는 60.2%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3%포인트, 전남은 64.8%로 1.1% 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실업자는 광주는 전년 동기와 같은 2만2천명, 전남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천명 줄어든 1만5천명이었다.
실업률은 광주는 전년 동기와 같은 2.8%였고, 전남은 0.4% 포인트 줄어든 1.5%였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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