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11월 취업자 1년 전보다 33만1000명 증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9년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51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33만1000명 증가했다. 이로써 취업자 증가폭이 4개월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로 전년 동기대비 0.3%포인트 올랐다. 고용률은 올해 들어 1월(-0.3%포인트)과 4월(-0.1%포인트)을 빼고 모든 달에서 1년 전보다 올랐다.

지난달 실업자는 86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3000명 줄었다. 실업률은 3.1%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11월에는 도소매업과 건설업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했지만 보건업, 숙박업, 여가 관련 서비스업에서 취업자 수 증가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신문 최신기사

▶ 기사 제보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