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한 대치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미·북 관계에 대해서는 "미·북 간 여러가지 일련의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또 "현재 진행중인 상황으로, 어느 것 하나 예단하는 것이 조심스럽고, 앞을 내다보는 것도 말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행중인 상황에 대해 언론 보도 한 줄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청와대 출입기자들도 한 줄 한 줄 더 신중을 기해야할 때"라고 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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