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부산 KT 허훈이 삼성을 상대로 활약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사진 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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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통령’ 허재의 둘째아들 허훈(24)이 맹활약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부산 KT는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100-87로 꺾었다. KT는 4연승을 달리며 5위(10승9패)를 기록했다.
허훈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24점(7어시스트)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알 쏜튼과 양홍석도 각각 18점, 10점을 올렸다. 반면 김유택 아들인 삼성 김진영(21)은 지난 3일 KT를 상대로 프로데뷔전에서 16점을 기록했지만, 이날은 2점에 그쳤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65-60으로 꺾고 4연승을 달리며 3위(11승8패)가 됐다. KGC인삼공사 김철욱이 15점을 올렸다.
2004-05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신인왕 출신 에메카 오카포(37)는 이날 현대모비스 데뷔전을 치렀는데, 11점-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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