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와 대한석탄공사의 업무 협약 체결 모습.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대한석탄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DB는 4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 앞서 대한석탄공사와 연고지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적립하는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 캠페인은 2019-2020시즌에 DB 선수들이 자유투를 성공할 때마다 사랑의 연탄 20장을 적립하게 되며 시즌 종료 후 원주시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전달한다.
DB는 지난 시즌에도 대한석탄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사랑 나눔 어시스트' 캠페인을 통해 모은 연탄 1만8천640장을 11월 27일 원주 지역 62개 가구에 전달하고 선수들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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