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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남녀 청소년대표팀 지도자에 강수영, 서동선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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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청소년남자배구대표팀 강수영 신임 감독
[대한민국배구협회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0년 배구 남녀 청소년대표팀 지도자로 강수영(남성중) 감독과 서동선(강릉여고) 감독이 각각 선임됐다.

대한배구협회는 4일 "청소년 남자대표팀 강수영 신임 감독과 청소년 여자대표팀 서동선 신임 감독은 내년 국제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수영 감독은 2018-2019 유스대표팀을 맡아 2018 아시아유스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이끈 검증된 지도자다.

배구협회는 강수영 감독의 리더십을 높게 평가해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2018 아시아유스선수권대회에서 코치로 참가했던 배규선 코치를 신임 코치로 선발했다.

강수영 감독과 배규선 코치가 이끄는 청소년 남자대표팀은 내년 6월 8일부터 16일까지 이란 에스파한에서 열리는 제20회 20세 이하 남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서동선 감독과 김정래 신임 코치가 이끄는 청소년 여자대표팀은 내년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제20회 19세 이하 여자선수권대회 우승을 노린다.

한편 유스남자대표팀엔 김장빈(수성고) 신임 감독과 김정근(문일중) 신임 코치가 뽑혔다.

유스여자대표팀엔 2017년 여자대표팀 트레이너를 역임한 장윤희(대한배구협회) 신임 감독과 이승훈(포항여중) 신임 코치가 각각 선임됐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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