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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해의 세리에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는 3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리에A 최고의 선수 영광을 누렸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8-19 시즌 세리에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또 애틀란타 공격수 두반 자파타, 삼프도리아 공격수 파비오 콸리아렐라와 함께 최고의 공격수로 뽑히기도 했다.
호날두는 당초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였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역대 최다 수상자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상 가능성이 낮았고, 본인이 세리에 시상식 참석을 원하며 호날두는 발롱도르 시상식에 가지 않았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곧바로 뛰어난 활약을 하며 유벤투스의 8연속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21골을 퍼부으며 세리에A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이탈리아어로 말하려고 노력하겠다. 세리에에서 최고의 공격수가 돼 자랑스럽다. 팀 동료들과 나를 뽑아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이탈리아에 온지 2년이 됐는데 굉장히 어려운 리그라고 말할 수 있다. 나를 뽑아준 모두에게 감사하고, 내년에도 그러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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