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 '가볍게 슛' |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오세근이 어깨 부상으로 최대 4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KGC인삼공사 구단은 오세근이 1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 도중 어깨를 다쳐 수술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오세근은 전자랜드 경기 3쿼터 도중 어깨를 다쳐 코트를 떠났는데, 쇄골과 견봉(날개뼈)이 연결되는 부위의 인대들이 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수술을 받는 오세근은 재활까지 3개월 반에서 4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구단은 덧붙였다.
KGC인삼공사는 1일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지만, 골밑에서 큰 활약을 펼치는 오세근의 결장으로 당분간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KGC인삼공사는 10승 8패로 10개 구단 중 3위다.
c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