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필리핀에서 개최 중인 동남아시아(SEA) 게임에서 3연승하며 조1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박항서호는 1일 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상대로 펼친 SEA 게임 축구 B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2-1로 역전승했는데요. 박 감독은 인도네시아전이 끝난 뒤 "오늘 우리는 베트남 정신을 보여줬다"면서 "전반전에 한 골을 잃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싸워서 이겼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U-22 대표팀은 1959년 시작된 SEA 게임 축구 대회에서 60년 만에 첫 우승을 노립니다.
박항서호는 오는 3일 싱가포르와 대결한 뒤 5일 동남아 최대 라이벌이자 지난 대회 우승국인 태국과 맞붙습니다.
<편집 : 박서진>
<영상 : 연합뉴스TV, 베트남축구협회 페이스북·유튜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항서호는 1일 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상대로 펼친 SEA 게임 축구 B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2-1로 역전승했는데요. 박 감독은 인도네시아전이 끝난 뒤 "오늘 우리는 베트남 정신을 보여줬다"면서 "전반전에 한 골을 잃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싸워서 이겼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U-22 대표팀은 1959년 시작된 SEA 게임 축구 대회에서 60년 만에 첫 우승을 노립니다.
박항서호는 오는 3일 싱가포르와 대결한 뒤 5일 동남아 최대 라이벌이자 지난 대회 우승국인 태국과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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