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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최하위 KB손해보험을 꺾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삼성화재는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대 2로 눌렀습니다.
승점 2를 추가한 삼성화재는 총 22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OK저축은행을 제치고 3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반면 46일 만의 승리를 기원하던 KB손보는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12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12연패는 구단 최다이자 V리그 남자부 역대 최다 연패 공동 8위의 불명예 기록입니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도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3대 2로 꺾었습니다.
흥국생명은 6승 5패, 승점 20을 기록해 현대건설을 밀어내고 2위에 올랐습니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루시아 프레스코가 맹장 수술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서도 에이스 이재영이 30득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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