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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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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5G 체험" LG유플러스, 용산 체험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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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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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 용산역 3층 대합실에 U+5G 팝업 체험관을 만들고, 내달 19일까지 운영한다.


2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용산역 U+5G 체험관에선 5G를 통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VR존에서는 4K(3840×2160)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VR 헤드셋으로 5G를 즐길 수 있고,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 AI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도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용산역 U+5G 체험관 운영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을 준다. 상상박스와 AR포토존, VR존 이용 후 각각 확보한 스탬프 3개를 모두 모으면 코레일 ‘레일 플러스 카드’, 휴대폰 멀티 충전 케이블, 마스크 팩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다.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AR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업로드한 사진은 AR포토존 옆에 설치된 ‘SNS 키오스크’에서 출력도 가능하다. 용산역 U+5G 체험관을 방문 원하는 고객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상시 근무하는 프로모터의 안내에 따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 담당은 “차별화된 5G 체험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용산역사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4면 입체 영상, AR글라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만큼 또 한번 5G 대중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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