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인스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길건이 고인을 애도하며 안타까운 심경글을 적었다.
가수 길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얘들아...그곳에선 행복하길...무엇이...그렇게...힘들었니...그냥...선배로서...언니로서...기도하는 사람으로서...미안해...#rip #함께기도해줘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최근 세상을 떠난 두 고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길건은 "사람이 죽었어요! 너무도 어린나이에...당연히 안타까워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나랑 친분이 있었냐구요? 데뷔 때부터 봤던 후배입니다. 함께 연습실을 썼던...연습실에서부터 봤던...오늘따라...맘이 많이 힘드네요...디엠으로...크리스챤으로써 그곳에서 행복해라라고 쓸 수있냐며...저를 욕하는 사람이 있지를 않나...그곳이 어디일지는 모르지만...어디서든 여기보단 행복하라고 쓴거에요. 이 친구들이 믿는지 안믿는지도 모르는데...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그냥 이모든 상황이 안타깝고....답답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크리스챤은요...함께 울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악플러를 저격하기도.
한편 길건은 지난 2017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그동안의 아픔을 고백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