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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배우 이제훈이 약 4년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크러쉬를 위해 후배 이주영과 함께 열연을 펼친 것.
21일 OSEN 취재 결과 이제훈과 이주영은 최근 크러쉬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크러쉬는 오는 28일 정규 2집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From Midnight To Sunrise)’를 발매할 예정.
크러쉬의 새 앨범은 지난 2014년 발표한 정규 1집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 이후 무려 5년 6개월 만에 정규 앨범이다. 그만큼 이제훈, 이주영이라는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뮤직비디오 작업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
특히 이제훈은 약 4년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이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제훈은 지난 2015년 12월 브라운아이드소울 '홈(Home)'으로 뮤직비디오에 처음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이주영 역시 2015년 레드벨벳 '세가지 소원'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충무로의 기대주로 등극한 이주영은 오랜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또다른 매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크러쉬는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앨범 전반적으로 '역대급'을 예고하고 있다. 총 12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크러쉬가 전곡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했다. 앨범명에 담긴 의미처럼 ‘시간의 흐름'을 테마로 하며, 모든 트랙이 연결되는 스토리 구성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크러쉬는 그동안 '나빠' '잊어버리지마' '뷰티풀' 등으로 음원차트를 휩쓸어왔다. 더욱이 이번에는 이제훈, 이주영의 지원사격까지 받은 가운데 과연 어떤 곡과 뮤직비디오들을 선보일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제훈은 현재 영화 ‘컬렉터’ 촬영 중이다. 최근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폴 인투 유'를 개최해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주영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메기'(감독 이옥섭)에서 주인공 윤영 역으로 분해 관객과 평단의 큰 호평을 얻었다. 내년 상반기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출연을 앞두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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