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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이슈 5세대 이동통신

[ECF19]김창룡 방통위원 “5G는 4차 산업혁명의 대동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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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IT컨버전스 포럼(ECF) 축사

“5G 우리 삶의 많은 부분 변화시키고 창조할 것”

“과기부와 함께 합리적인 추진·규제정책 마련하는데 앞장”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김창룡(사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상임위원은 21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5G는 대동맥 역할을 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열린 2019 이데일리 IT 컨버전스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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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이데일리 ICT컨버전스포럼(ECF) 2019’ 축사를 통해 “5G는 앞으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창조해내리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은 “올해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5G를 상용한지 7개월만에 300만을 돌파했다는 내용을 보고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조급증, 한편으로는 ‘빨리빨리’ 문화가 이런 초고속·초연결망 사회에 적합한 성향이 아닌가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는 “(5G 도입으로 인한) 순기능과 함께 역기능도 무시할 순 없다”며 “무분별한 불법류의 정보 유통이라든가 개인정보 유출 이런 문제는 소홀히 할 수가 없어서 이런 부분도 저희가 좀 더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통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5G 시대의 서비스를 국민 개개인에게 어떻게 확산시킬수 있을지, 합리적인 정책 추진, 규제 정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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