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unE l 강경윤 기자] 가수 김건모와 13세 연하의 연인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법적인 부부가 됐다.
김건모 측 관계자는 21일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열애 사실을 공개한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하객들을 위해서 결혼식을 1월이 아닌 5월로 연기한 상태.
장지연의 부친인 장욱조 목사는 "두 사람이 좀 더 따뜻한 날 더 많은 하객을 초대하기 위해서 당초 계획했던 스몰웨딩이 아닌 좀 더 큰 결혼식 장소를 섭외하기 위해서 결혼식을 1월이 아닌 5월로 미루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결혼식을 당초보다 4개월 늦췄지만, 김건모와 장지연은 이미 법적인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의 소속사 관계자는 "혼인신고를 한 지 얼마 되진 않았다."고 귀띔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5월 말 김건모의 콘서트 뒤풀이에서 처음 만나서 사랑을 키워왔다. 김건모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통해 예비신부 장지연 씨를 살짝 공개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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