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타임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경매업체인 골딘 옥션스가 용품 1600여점을 경매에 부쳤다. 이 가운데 윌리엄스가 2018년 US오픈 결승에서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분을 참지 못하고 코트 바닥에 패대기쳤던 라켓이 경매에 나왔다"고 밝혔다.
|
홈스는 나중에 이 라켓을 한 수집 업자에게 500달러(약 59만원)에 넘겼다. 이번 경매에 출품된 이 라켓의 입찰 시작 금액은 2000달러(약 2300만원)으로 책정됐다.
골딘 옥션스의 켄 골딘 대표는 "2만5000달러(약 3000만원)에서 최대 5만달러(약 6000만원)까지도 오를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
21일 오전 현재 이 라켓에는 총 5명이 구매 의사를 밝혔고 액수는 2750달러(약 323만원)까지 올랐다.
지난 1995년 데뷔한 윌리엄스는 메이저 통산 23승 포함 WTA 통산 72승을 기록 중이다.
yoonge93@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