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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글로벌 최고의 슈스” 방탄소년단 지민, “셀 수 없는 매력·인성+영감 주는 재능·노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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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해외 유명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아 화제다.

세계일보

방탄소년단 지민


북미매체 코리아부는 “의심할 여지없이 K-팝 업계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아이돌 중 한 명인 방탄소년단 지민의 근면, 성실함이 주변 사람들에게 경외심을 불러일으키고 영감을 주었다"며 지민의 노력성에 대해 지난 15일 보도했다.

퍼포먼스로 유명한 방탄소년단에서 지민은 메인 댄서와 리드 보컬로서, 세계로부터 주목받는 탁월한 무대 실력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 평소 바른 품행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아티스트다. 이에 K-팝 아이돌 대표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아이돌의 롤모델로 일컬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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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감이 되고 영감을 주는 방탄소년단 지민' 해외매체 보도 캡처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영감을 주는 8번의 주요한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첫 번째로, 방탄소년단과 지난 앨범에서 몇 차례 곡 프로듀싱 작업을 진행했던 프로듀서가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탄소년단의 앙팡맨(Anpanman), 파이드 파이퍼(Pied Piper), 여기봐(Loor Here)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적이 있으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진보'는 'The Deep Cut'이란 인터뷰를 통해 “지민은 엄청난 노력파라는 느낌을 받았고 자기관리나 노력이 엄청나서 그것도 당연히 재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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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ep cut' 인터뷰 중 '방탄소년단지민' 언급 부문


또 멤버 진은 2018년 BTS 페스타에서 지민의 자기 계발과 관련해 “한계가 없다. 무대에서의 지민이는 거의 완벽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민이는 어떻게 그렇게 끝없이 자신을 몰아붙일 수 있는지 궁금해진다”라고 얘기한 바 있으며 멤버 슈가도 2016년 BTS 페스타에서 “지민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소개하며 "지민의 그런 면이 다른 팀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한다"고 칭찬했다.

지민의 근면함은 작업 프로듀서, 선배 가수, 멤버들뿐만 아니라 인터뷰하는 기자들까지 사로잡기도 했다.

2017년 방탄소년단의 일본 CREA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멤버들에게 가장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것으로 인정받은 멤버는 지민이다. 실제 촬영 중간에 대기 중일 때에도, 지민은 빈 공간을 찾아 안무연습 또는 노래를 부르는 등 인터뷰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지민이는 긴장을 늦추거나 편안하게 있는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며 지민을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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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출연한 선배가수 이현의 '방탄소년단 지민' 언급 부분


평소 방탄소년단과 같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방탄소년단의 연습생 시절부터 지켜본 선배로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는 가수 이현은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 진과, 지민을 제일 친한 멤버로 꼽기도 했으며 “지민은 끊임없이 항상 노력하는 친구다”라고 칭찬했던 내용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현재 자신의 위치에 절대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 관리와 자기 계발을 통해 계속 그의 성장엔 한계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인간미와 성품까지 더해져 “글로벌 최고 슈스의 품격”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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