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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강주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 있게 고마운 건 역시 서로가 아낌 없이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바쁘게, 즐겁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함께, 또한 여유있는 각자의 시간을 지내는 거”며 “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시가 우리의 마음을 너무 훌륭하게 표현을 해주네”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주은과 최민수, 큰 아들 최유성 군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최민수는 보복운전 혐의(특수협박 등)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지난 19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 받았다.
이에 최민수는 원심의 형이 무겁다며 벌금형으로 감형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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