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켑카.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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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무릎 부상으로 미국과 세계연합팀의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켑카는 지난 10월 제주에서 열린 더CJ컵에서 왼쪽 무릎을 다친 뒤 재활을 해왔지만 치료에 더 시간이 필요해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선발팀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이 벌이는 골프대항전이다. 올해는 12월 12일부터 나흘 동안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켑카가 빠진 미국은 리키 파울러를 추가 선발했다. 파울러는 지난 10월 정규 시즌을 끝낸 뒤 장대 높이뛰기 선수 출신인 앨리슨 스토키와 결혼했다. PGA 투어 통산 5승을 올렸고 현재 세계랭킹 21위다. 2015년과 2017년 열린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해 4승1무3패를 기록했다.
리키 파울러.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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