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부임 후 첫 공식 훈련/사진제공=토트넘 홋스퍼 |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 부임하자마자 첫 훈련을 진행했다.
토트넘 구단 측은 21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부임 후 가진 첫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20일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했다. 그리고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무리뉴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팀의 혼란을 막고 빠른 안정을 위한 움직임이었다.
무리뉴 감독과 선수단은 첫 훈련이었지만 큰 어색함이 없었다. 훈련은 주전 멤버들이 국가대표팀 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직후라 가볍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구단이 공개한 사진에는 무리뉴의 말을 듣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도 담겨 있었다.
무리뉴가 토트넘의 새 감독으로서 맞는 첫 경기는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다. 첫 홈경기는 27일 올림피아코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될 예정이다.
김도엽 인턴 dykfactionist@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