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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박영선, 박연수 딸 부럽다는 박은혜에 "하나 더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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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 ["혼자 낳을 순 없지 않냐…누구의 딸을 낳냐"며 당황]

머니투데이

/사진=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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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선은 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즐겼다.

이날 배우 박영선은 딸 송지아와 살갑게 통화를 나누는 박연수에게 "나도 딸이 있었으면 했다"고 말했다. 슬하에 아들만 둔 박은혜 역시 "나도 늙으면 깜깜한 방에 나 혼자 지낼 것 같다"며 박영선의 말에 공감했다.

그러자 박영선은 "넌 아직 가임기니까 딸을 하나 낳자"고 조언했다. 이에 박은혜는 "딸을 혼자 낳을 수는 없지 않냐"며 "누구의 딸을 낳느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박영선은 "나도 아직 가임기지만 너희에게 양보하겠다"고 장난스럽게 대꾸하기도 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방송인 김경란, 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배우 박연수, 가수 호란이 '우다사 하우스'에 입주해 서로의 라이프와 가치관을 공유하며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들 5인방에겐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구단비 인턴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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