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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진행된 토트넘 첫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델레 알리와 장난치고 환담을 나눈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뒤 하루도 지나지 않아 무리뉴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하루 안에 이뤄진 빠른 움직임이었다.
무리뉴 감독도 부임 직후 곧바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A매치를 마치고 돌아온 토트넘 선수들의 첫 훈련이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었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리그 웨스트햄전을 치른 뒤 27일 챔피언스리그에서 올림피아코스를 상대한다.
토트넘 첫 훈련은 A매치를 뛴 선수들의 피로감과 코칭 스태프 교체로 가벼운 수준으로 이뤄진 듯 보였다. 무리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를 쌓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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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공개한 훈련 영상을 봤을 때 새로운 구단에서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하는 훈련이지만 큰 어색함은 없었다. 무리뉴 감독은 알리와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고 무거운 표정의 케인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손흥민의 모습도 보였다. 레바논-브라질전을 치르고 복귀한 손흥민은 새 코치들과 인사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또한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을 불러 모아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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