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런던 등 세계 7개 대회뿐
세계육상연맹은 2008년부터 마라톤 국제대회에 골드, 실버, 브론즈 등 3개 등급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애초 10개 미만이던 골드라벨 대회가 2019년 64개로 늘자 대회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플래티넘 라벨을 도입한다고 지난해 말 발표했다. 세계육상연맹은 올해 5월 10년 연속 골드라벨 대회였던 서울국제마라톤을 세계육상 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플래티넘 라벨과 세계육상 문화유산으로 모두 뽑힌 대회는 서울국제마라톤과 보스턴마라톤 2개뿐이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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