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공기정화 벤치 놓고 소외계층 봉사활동
이병호 사장 “공공기관과 지역상생 대표모델로”
이병호(왼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강인규 나주시장이 지난 19일 호수공원 공기정화벤치 설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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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9일 광주전남혁신도시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나주시와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aT와 나주시는 MOU를 계기로 빛가람 혁신도시 사회공헌 활동과 호수공원 공기정화 벤치 설치, 호수공원 수목 표찰 설치 등 다양한 상생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열린 ‘호수공원 with aT 프로젝트’는 나주시 호남원예고 학생들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해 호수공원 나무에 표찰을 달았다.
aT는 나무 약 105그루의 정화능력을 갖춘 공기정화벤치도 설치했다. 또 나주시 태풍피해 농가에서 만든 복숭아즙 220상자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병호 aT 사장은 “앞으로도 나주시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공공기관과 지역상생의 대표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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