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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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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 0, 압도적 스코어로 롤드컵 우승한 펀플러스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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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펀플러스 피닉스가 롤드컵 2019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출처: 롤드컵 2019 생방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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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펀플러스 피닉스가 롤드컵 로얄로더의 영광을 차지했다.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결승전에서 G2 e스포츠를 상대로 3 대 0 셧아웃 승리를 달성하며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펀플러스 피닉스는 11일,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개최된 롤드컵 2019 결승전에서 G2 e스포츠를 3 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펀플러스 피닉스는 올해 처음으로 롤드컵에 진출한 팀으로, 2015년 이후 4년 만에 롤드컵 첫 출전에 결승까지 오른 로얄로더이기도 하다. 펀플러스 피닉스는 이번 결승에서 승리함에 따라 로얄로더와 중국 리그 LPL의 롤드컵 2연패 주역이라는 영광을 모두 차지하게 됐다.;

펀플러스 피닉스는 3세트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G2의 노림수를 한 수 또는 두 수 이상 앞서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해설진에서 G2가 펀플러스의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는 것 같다는 평을 내릴 정도였다. 그 결과 4강에서 SKT T1을 꺾으며 유럽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G2 e스포츠는 별다른 힘을 써보지 못한 채 우승을 헌납하게 됐다.;

한 편, 이번 우승을 통해 중국 리그인 LPL은 2년 연속으로 롤드컵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게 됐다.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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