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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고기클럽' 홍윤화X홍신애, 홍자매의 열띤 먹토론..'단짠단짠' 불고기 꿀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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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홍지수 기자]요리연구가 홍신애가 ‘고기클럽’ 녹화 중 중고거래 일화를 공개했다.

7일(목)에 공개되는 SBSFiL 웹예능 ‘고기클럽’은 ‘불고기’를 주제로 개그우먼 홍윤화와 홍신애가 다양한 먹팁을 공개한다. 홍신애는 “불고기는 고기끼리 붙여 굽는 게 요령이고 불판이 매우 중요하다. 사실, 예전에 불고기의 맛을 높이는 기가 막힌 황동불판이 있었는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5만원에 판 게 지금까지 후회된다”며 “이 방송을 보면 다시 연락달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자매는 달콤한 육수가 일품인 ‘서울식 종로 불고기’와 자박한 양념에 바싹하게 구워먹는 ‘광양 언양식 불고기’ 그리고 한 판에 통으로 구워 먹는 ’자이언트 불고기’를 차례로 소개하며 요리 비법과 꿀팁을 알려줬다.

홍윤화는 “불고기는 ‘단짠단짠’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맛이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음식” 이라며 “어렸을 적 학교 끝나고 집에 왔는데 불고기 냄새가 나는 날은 내 생일이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언양식 불고기’가 가장 맛있었고, 조부모부터 어린 손주들까지 함께 대가족이 먹는다면 ‘자이언트 불고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홍신애는 “불고기의 백미는 단연 국물이다. 고기를 먹고 밥을 떠서 국물에 적셔 먹다가, 당면이 아닌 메밀국수로 끓여먹는 방법을 좋아한다”며 색다른 먹팁을 알려줬다. 또한 “요즘은 불고기를 파채와 함께 산더미로 쌓아 올려 먹는 방법이 유행이다”며 최신 불고기 맛집을 공개했다.

한편, ‘고기클럽’은 국내 최초 육식권장 프로젝트로 출연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에 집중하는 정통 육식 프로그램이다. 고기로 대동 단결된 홍자매의 끊임없는 먹팁이 가득한 ‘불고기’편은 오는 7(목요일) 오전 11시 SBS FiL (에스비에스 필) 유튜브 채널 ‘한뼘TV’를 통해 공개되고 네이버·카카오· 곰TV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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