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합동협의회' 협의회에 참석한 주민대표, 부천시, LH, 부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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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합동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앞두고 주민과 지자체, 시행자가 함께 협력하는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도시조성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가 마련됐다.
주민대표와 부천시, 시행자(LH, 부천도시공사)로 구성된 이번 '민관공 협의회'는 향후 정기적(월1회) 회의를 통해 추진일정, 주민 재정착방안 및 보상절차 등 사업추진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 원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수요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시민 참여형 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대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용 LH 스마트도시계획처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장신도시 개발방향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를 지속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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