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한끼줍쇼' 이상민, 똥 밟고 '행운'→최진혁까지 '원샷원킬' 성공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JTBC '한끼줍쇼' 방송캡쳐

이상민과 최진혁이 원샷원킬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전날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상민과 최진혁이 원샷원킬로 한 끼 도전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술의 마을을 구경하던 중 이상민이 똥을 밟았다. 이에 강호동은 "방송 도중에 똥 밟으면 재수가 좋다고 했는데"라고 위로했다. 이상민은 "풍경을 보다 보니까 밑을 못 보고"라며 당황했다. 이어 이경규는 "이게 두가지다 잘 되느냐 못 되느냐. 상민이하고 해야하나 안 해야 하나 헷갈린다"라며 고민했다. 이후 이상민은 "냄새 심한데?"라며 혼자 신발을 처리했다.

이경규와 이상민이 화실에서 첫 띵동에 도전했다. 어머님이 "반찬 없어도 괜찮으세요?"라며 고민하자 이상민은 "제가 그림을 못 그린다. 그래서 그림 잘 그리시는 분을 보면 너무 부럽다"라며 설득했다. 이에 어머님은 "마침 뼈다귀 해장국이 있다"라며 한 끼를 허락했다. 이경규와 이상민이 첫 도전에 원샷원킬 성공했다. 그리고 이경규는 "너 똥 밟았잖아 오늘"라며 환호했다.

이경규와 이상민이 화백님의 집에 입성했다. 이경규는 집에 들어가기 전 이상민에게 "양말 좀 갈아신어"라며 양말을 챙겨줬다. 이에 이상민은 "안그래도 걱정하고 있었는데"라며 고마워했다. 이경규는 "밟기 잘했다. 행운이다"라며 흡족해했다. 이후 이경규와 이상민은 어머님이 겉절이를 만드는것을 도왔다. 이어 겉절이를 맛 본 이상민은 "화백님이 요리를 잘 안하시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님은 "제가 어쩌다 음식을 맛있게 하면 애들이 '엄마 이거 어디서 났어?'라고 묻는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이 아드님에게 "꿈을 이루신 엄마를 보면 어떤 생각이 나냐"라고 묻자 아드님은 "옛날에는 몰랐는데 저도 어른이 되서 사회생활을 하니까 엄마를 보며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기는거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경규의 "언제가 가장 행복하셨냐"라는 질문에 어머니는 "아이들 키울때"라며 "지금은 다 취업해서 직장 다니고 나니까 아주 편하고 좋다"라고 답했다.

그런가운데 강호동은 첫 띵동을 하기 전 "우리도 첫 집에 되는거 아니냐"라며 기대했다. 그리고 강호동과 최진혁은 도자기 공방으로 들어갔다. 강호동은 "어머님 여기가 공방이고 2층은 가정집인거죠?"라고 물었고 어머님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아버님은 어머님과 상의 후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에 강호동과 최진혁은 도자기를 구경하며 기다렸다. 이후 첫째 아드님은 "밥을 해야되서 20~30분 정도 걸린다"라고 했고 강호동과 최진혁은 아버님의 허락으로 첫 도전에 원샷원킬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집에 입성한 강호동은 이미 준비되어 있는 밥상에 어머님에게 "한끼 줍쇼가 3년째인데 기록을 세웠다. 두 팀 모두 한번에 성공하고 역대급 가장 빠른 식사다"라고 말했다.

아버님이 "집을 짓고 들어온지 3년정도 됐다"라며 "마을이 생긴지 얼마 안되서, 예술촌으론 이만한데가 없다. 많이 활성화 되면 찾아 주실텐데 아직은 모르시느 분들이 많아서 노력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님은 가족이 모두 도자기 공방을 하게 된 이유로 "다른 사람 데리고 일하기 쉽지가 않고, 일하는 사람 찾기도 쉽지 않아서 아들에게 권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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