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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크하는 GS칼텍스 러츠 선수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선두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꺾고 개막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GS칼텍스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외국인 선수 러츠가 양 팀 최다인 25점을 올렸고, 강소휘가 16득점, 이소영이 14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GS칼텍스가 개막 5연승을 기록한 건 프로 출범 후 처음입니다.
GS칼텍스는 5경기 모두 승점 3점씩 따내 5전 전승, 승점 15점의 압도적인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3승 2패가 된 현대건설(승점 9)은 그대로 2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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