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재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축구 팬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박 감독은 7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베트남 축구협회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재계약 조인식을 갖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한 네티즌은 "중요한 두 경기(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아랍에미리트(UAE), 태국전)를 앞두고 더 기쁠 수 없는 소식"이라며 "박 감독님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함께 월드컵 진출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라고 썼다. 그는 "이르면 카타르에, 늦어도 북중미(2026년)에 가자"라고 말했습니다.
<편집 : 손수지>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