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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비디오스타’ 지주연·장진희, 이혼·“초등학생 딸 있다” 싱글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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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비디오스타’ 지주연과 장진희가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프로 도전러’ 특집으로 꾸며져 서정희, 서동주, 지주연, 장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지주연은 작년에 조용히 결혼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지주연은 “굉장히 짧은 시간에 이별을 하게 됐다”면서 “배우로서 만족할만한 성과나 속세의 성공을 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주연은 “섣부른 선택을 했던 거 같다. 저를 돌아볼 큰 계기가 됐다. 하나 배운 건 절대라는 건 세상에 없다는 거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장진희는 이혼 사실과 함께 초등학생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변 분들은 다 아는데, 공식적으로 질문을 받거나 얘기한 적은 (없다)”라며 “결혼을 했고, 출산을 했고, 이혼을 했다. 이혼한지는 10년째 됐다. 25세에 이혼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진희는 딸에게 "엄마가 드디어 방송에서 얘기했다. 너 마음 많이 힘들 텐데 예쁘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사랑해"라고 영상편지를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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