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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불타는 청춘' 새친구 이기찬, 군기 바짝+엉뚱 면모로 웃음 선사[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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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가수 이기찬이 솔직하고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이기찬이 멤버들과 유쾌한 하루를 보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기찬은 멤버들과의 첫 식사에서 “다시 보기로 ‘불타는 청춘’을 봤다. 김혜림 누나와 친해서 보게 된 거다. 작년 가을 편부터 보기 시작해 역주행으로 시청했다. 제가 데뷔했을 때 즈음 활동했던 분들이 나와 저도 출연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TV와 녹화 현장 분위기가 다르다. TV 속에 들어와있다는 생각에 현실감이 떨어진다”라며 신기해했다.

이기찬은 최성국을 향해 “이렇게 프린트가 된 셔츠를 소화하는 것은 쉽지 않다”라며 칭찬하기 시작했다. 앞서 김부용이 이기찬에게 “최성국 씨는 옷을 잘 입는다는 소리를 좋아한다”라고 귀띔했기 때문. 눈치 빠른 최성국은 그 내막을 인지해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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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은 식사 후 모두가 일하는데 갑자기 피아노를 치는 엉뚱함을 보였다. 이에 최성국은 브루노에게 이기찬을 잘 가르쳐보라는 눈치를 줬다. 이기찬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브루노를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 “잠깐 쳐 본 거다”라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찬은 설거지하는 강경현을 도우며 “고등학교 2학년 떄인 1996년에 데뷔했다”라고 알렸다. 강경현 역시 자신도 그 해 데뷔했다며 반가워했다.

이기찬은 멤버들에게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러줬다. 히트곡 메들리로 멤버들에게 감탄을 안겼다. 김부용은 “옛날에 형이 알려주고 그랬는데 많이 늘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기찬은 “그때 형이 알려주지 않았더라면 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없었겠죠”라며 능청스레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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