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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꽃파당’ 박지훈, 김민재와의 과거 추억하며 눈물 “내가 무슨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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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박지훈이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매파당을 떠난 고영수(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영수는 그 동안 고마웠다는 말을 남기고 꽃파당을 떠났다. 홀로 길을 걷던 그는 마훈과 만났던 과거를 떠올리기도.

과거 고영수는 피가 잔뜩 묻은 채로 마훈(김민재 분)을 따라다녔다. 마훈은 그를 걱정하며 직접 피를 닦아줬고, “앞으로 깨끗해지면 된다. 이렇게 입으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길 테니 깨끗이 씻고 저 옷으로 갈아 입거라”라며 옷을 준비해주기도. 마훈은 옷을 갈아입은 고영수를 보고 “옷을 잘 입는 재주가 있구나. 좋은 냄새가 나지 않느냐. 좋은 옷에, 좋은 사람이니 당연히 좋은 향기가 나겠지”라며 고영수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고영수는 자신이 했던 잘못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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