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손자회사인 스테이지파이브에서 출시한 ‘스테이지 5G’./스테이지파이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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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의 손자회사인 스테이지파이브는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미리 탑재된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스테이지 5G’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테이지파이브는 2018년 카카오 공동체에 편입된 계열사로 카카오 투자회사(VC)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를 했다.
스테이지 5G는 중국 ZTE가 제조한 스마트폰이다. 퀄컴 스냅드래곤855·트리플 카메라·6.47인치풀HD+ 디스플레이·6GB 램·128GB 내장메모리·무선충전 등 사양을 갖추고 있다.
이 스마트폰에는 카카오페이·카카오T·카카오내비·카카오페이지·카카오게임즈 등 카카오 관련 어플을 미리 탑재하고 관련 쿠폰도 제공한다. 출고가는 81만4천원이고 우선 자급제(약정 기간 없이 원하는 통신사에서 개통하는 방식)로만 판매된다.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는 "기기와 카카오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이 요구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현익 기자(bee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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