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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허일영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고양 오리온이 '주포' 허일영의 부상 악재를 만났다.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 앞서 "허일영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할 것"이라며 "10월 29일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 도중 다친 것 같다"고 밝혔다.
허일영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0경기에 나와 평균 12.3점에 4.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다.
오리온은 이날 프로 2년차 조한진을 이번 시즌 처음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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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허일영[KBL 제공]](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19/11/03/PCM20190107000103007_P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