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7' 캡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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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서유기7'이 업그레이드 된 게임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규현, 송민호, 피오 등 멤버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핵폭탄급 웃음을 터트렸다.
지난주에 이어 진행된 인물 퀴즈에서는 은지원이 선미를 설현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규현이 송가인, 소유진을 못 알아봐 폭소를 유발했다. 이수근은 강형욱을 못 알아보고 "개 키우는 사람인데.."라고 말하기도.
특히 강호동이 '빙상 여제' 이상화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며 자책했다. 그는 "제수씨"라는 정답을 내놨고, 멤버들이 자리를 피하자 "기자회견 하자. 질문 달라"며 자리에 앉아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기상미션은 가을 특산물 지키기 게임이었다. 규현이 은행을 골라 특유의 냄새로 코를 자극했다. 피오는 밤, 이수근은 사과, 송민호는 호박, 강호동은 쌀 그리고 은지원은 배를 뽑았다. 모든 멤버들이 숙소를 뒤져 특산물을 찾아냈다. 마지막까지 남았던 은지원의 배즙도 결국에는 발각되며 사상 초유 전원 탈락했다.
이로 인해 나나매점이 열렸다. 다음날 아침 기상하자마자 매점으로 달려간 멤버들은 고난도 문제에 쉽게 아침 식사를 할 수 없었다. 벌칙인 오이, 당근 등으로 생식 파티를 열어 폭소를 안겼다.
도사 육성 선수권대회 '도육대'가 정점을 찍었다. 멤버들은 헤드셋을 끼고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단어, 문장을 맞혀야 했다. 이수근과 송민호, 피오와 강호동, 은지원과 규현이 호흡을 맞췄고 해외 연수권이 걸린 게임이었다.
처음으로 나선 이수근은 말을 못 알아듣는 송민호에게 크게 분노했다. 계속 패스를 외쳐 웃음을 샀다. 이들은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단 2점을 획득했다. 강호동, 피오도 눈물의 게임을 펼쳤다. 은지원과 규현은 1등을 확신했다. 조 삐에로부터 정답 행렬이 이어졌다. 게임 WOW에 영화 '기생충'까지 모두 정답이었다.
드디어 경품 추첨의 시간. 꼴찌팀 강호동, 피오는 경품으로 당근을 받았다. 2등 이수근, 송민호 팀은 당근에 오이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1등 팀인 은지원, 규현에게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이들도 당근을 고르며 마지막까지 재미를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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