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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현(31, 부산팀매드)과 최승우(27, 팀몹)가 UFC 부산대회에 출전한다.
UFC는 1일 "12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부산 대회에서 마동현은 오마르 모랄레스와 라이트급에서, 최승우는 수만 모크타리안과 페더급에서 대결한다"고 밝혔다.
마동현은 2연패 탈출을 노린다. 3연승을 달리다가 올해 2연패하며 기세가 꺾였다.
분위기는 좋다. 마동현은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파이터가 된 후에는 부산팀매드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종합격투기 전적 16승 10패 3무, UFC 전적 3승 4패.
2015년 UFC 서울 대회 당시 부상당한 임현규 대신 투입돼 웰터급에서 싸웠다가 KO패한 경험이 있다.
상대 모랄레스(베네수엘라)는 마동현과 경기가 UFC 데뷔전이다. 남미무대에서 활약하다가 벨라토르를 거쳐 UFC에 입성했다. 종합격투기 전적 8승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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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는 UFC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무에타이 국가대표 출신인 최승우는 지난 4월 UFC 데뷔전에서 모브사르 에블로예프에 판정패, 지난 7월 개빈 터커에 서브미션패했다.
상대 모크타리안 역시 UFC 마수걸이 승을 노린다. 지난해 12월 UFC 데뷔전에서 1라운드 TKO패한 바 있다.
현재까지 UFC 부산대회 출전이 확정된 한국인 파이터는 7명이다.
정찬성은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브라인 오르테가와 타이틀 전초전을 갖는다.
신예 정다운은 마이크 로드리게스, 박준용은 마크-안그레 바리올트, 여성 파이터 김지연은 사리나 마조와 각각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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