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쌀딩크’ 박항서(60) 베트남 대표팀 감독이 동남아시아 최고의 감독후보에 올랐다.
베트남 언론 ‘베트남 플러스’는 31일(한국시간) “아세안축구연맹(AFF)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 박항서 감독이 올랐다. 오는 11월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박 감독의 수상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박항서 감독은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그는 지난해 U23 AFC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박 감독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인 스즈키컵에서 라이벌 태국을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항서 감독의 제자인 공격수 응우옌 쾅하이(하노이FC)와 수비수 도안 반 하우(SC헤렌벤)는 나란히 최우수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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