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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5세대 이동통신

LGU+, 해외 통신사에 5G 로밍 노하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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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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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LGU+)가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에 5세대(5G) 로밍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LGU+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된 제10차 ‘WAS 컨퍼런스’에서 세계 300여개 사업자 약 1,200여명 관계자를 대상으로 5G 로밍 서비스 제공 현황과 단말기 연동 계획 등을 소개했다. LGU+는 지난 7월 핀란드 엘리사와 5G 연동 테스트에 성공했고, 9월부터는 중국 차이나 유니콤, 스위스 선라이즈와 제휴해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WAS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회의체로 GSMA 산하 이통사들이 사업자 상호 간 로밍 계약 등 로밍 서비스를 논의하는 자리다.

LGU+는 현재 LG전자 ‘V50 씽큐’와 ‘V50S 씽큐’ 단말기만 5G 로밍 서비스 중이지만 이달부터 핀란드와 스위스를 시작으로 다음 달 중국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10’과 ‘노트10’, ‘폴드’, ‘A90’ 등까지 로밍 단말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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