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신도시 일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오피스텔이 있다. 바로 ‘센트럴시티’다. 인천시 서구 청라동 96-16,17에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되며, 청라 일대 최초의 올 복층 구조 오피스텔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준공은 2022년 5월 예정돼 있다.
원룸 복층 및 1.5룸 복층형을 공급해 주거 시설이 부족한 청라 일대에 주거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0% 자주식 주차 및 1:1 주차 공간을 마련해 주차 편의가 우수하며, 입주자 전용 엘리베이터 5대와 상업시설 전용 엘리베이터 2대 등 총 7대의 엘리베이터를 운영해 층간 이동도 편리하다. 7m로 넓은 폭의 복도를 조성해 쾌적한 공간을 제시하며, 사생활 침해도 방지된다.
입주자들의 휴식을 위해 마련된 옥상정원에서는 탁 트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11층~12층에는 입주자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으로, 휴게 공간을 비롯해 조식 서비스 도입 등이 예정돼 있다.
‘물의 도시’, ‘한국의 베네치아’라는 청라의 수식어를 완성해주는 커널웨이와 호수공원이 사업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으며, ‘청라 시티타워’와 ‘7호선 시티타워역’도 150여m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센트럴시티가 건립되는 청라국제신도시는 현재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완성단계에 진입했고, 늦어도 2024년이면 신세계그룹의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청라’가 오픈할 예정이다. ‘코스트코’와 ‘마켓컬리’까지 입점할 경우, 완벽한 복합쇼핑타운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제3연륙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공항에 바로 연결되는 제3연륙교가 개통되는 시기에는 시티타워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연간 천만명 이상의 관광 수요로 인해 청라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의 여파로 좋은 투자처 찾기에 열을 올리는 투자자들이 많은 가운데 청라 일대에 예정된 중요 사안들은 투자자들이 주목할만한 투자 방향을 제시한다.
한편, 센트럴시티는 밥솥부터 텔레비전까지 풀옵션 시스템이 갖춰질 예정으로, 부드러운 컬러가 조화를 이뤄 마치 아파트에 거주하는 듯한 안락함과 편의를 선사한다. 오피스텔 및 상가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60-11에 마련돼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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