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프로배구 V리그

남자배구 OK저축은행 레오, 경기 중 종아리 통증으로 이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OK저축은행 레오 안드리치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레오 안드리치(25)가 경기 중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떠났다.

레오는 30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원정경기 1세트 6-10에서 종아리 통증으로 빠졌다.

그는 한동안 통증을 호소한 뒤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도약하는 과정에서 종아리에 통증이 생겼다"며 "근육 긴장 문제로 의심하고 있으며 31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오는 이날 경기 전까지 팀 내 최다 득점(57점)을 기록하며 주포 역할을 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