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5G 실감콘텐츠의 해외 수출 및 글로벌 공동제작을 지원하는 '스마트X 베이스드 온 5G(Smart-X based on 5G)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5G 콘텐츠 수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상담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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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G(5세대 이동통신) 실감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전시회가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5G 실감콘텐츠의 해외 수출 및 글로벌 공동제작을 지원하는 '스마트X 베이스드 온 5G(Smart-X based on 5G)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고품질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 실감콘텐츠의 해외 시장 지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5G 콘텐츠 수출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5G 콘텐츠 사전제작 지원 기업 10개사를 선정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들의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5G 현황 및 시장전망을 짚어보고 국내 5G 콘텐츠의 우수한 제작기술과 현지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국내 우수 5G 실감콘텐츠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세관 기자 s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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