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KAPAC은 지난 2006년 한미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재미동포의 미국 정치·경제·문화활동의 적극 참여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지난 7월에는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정·관계 인사와 군 원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부 출범식을 가졌다.
내달 12일 열리는 회의에선 엘리엇 엥겔(Eliot Engel) 미국 하원외교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마이클 맥컬(Michael McCaul) 미 외교위원회 공화당 간사, 패트릭 크로닌(PatrickM. Cronin) 허드슨연구소 아태안보연구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KAPAC 한국지부 회장인 최광 전 보건복지부장관, 송대성 전 세종연구소장,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이석복 예비역장성단 운영위원장,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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