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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가 5%의 확률을 뚫고 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따냈습니다.
지난 시즌 팀 성적에 맞춘 비율로 총 200개의 공이 들어간 추첨기가 돌아가자, 10개 구단 감독들이 긴장한 얼굴로 쳐다보는데요, 지난해 4강에 올라 단 10개만 추첨기에 넣은 LG의 공이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박수가 터져도 현주엽 감독은 얼떨떨한 표정이죠.
[현주엽/LG 감독 : 기대도 안 했는데 (1순위로) 엘지가 불려서 처음엔 좀 당황스럽기도 했고 좀 지나니까 굉장히 기뻤습니다.]
인삼공사가 2순위, 삼성이 3순위 지명권을 얻었습니다.
고려대 센터 박정현이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10개 구단은 다음 달 4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번 지명 순위에 따라 새내기 선수를 뽑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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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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