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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DB의 27일 경기에서 전자랜드 박찬희가 종료 4분을 앞두고 잇따라 3점포에 성공하고 자유투 2개까지 넣으며 팀을 79대 71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박찬희의 3점슛은 모두 결정적인 순간에 나왔는데요.
39대 41로 팀이 끌려가던 2쿼터 종료를 40여 초 앞두고 첫 3점슛을 성공시키며 역전을 만들어냈습니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나 3위에 올랐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이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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