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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아이콘 조인성의 화려한 귀환!

매일경제 간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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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아이콘 조인성의 화려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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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배우 조인성이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연출 김규태, 극본 노희경)로 돌아왔다.

SBS ‘발리에서 생긴 일’ 이후 8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그는 여전한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잘나가는 프로 겜블러 ‘오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조인성은 역할에 걸 맞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새로운 유행을 예고했다.

13일 밤 방송에서 그는 컬러풀한 코트와 깔끔한 셔츠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뽐내는가 하면 멜빵, 반지 등 독특한 아이템으로 ‘오수’만의 패셔너블한 룩을 연출했다.



2004년 SBS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조인성이 선보인 메트로섹슈얼 룩은 당시 시청자들로 하여금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꽃무늬 셔츠, 납작한 백팩, 퍼 코트 등 남성들이 시도하기 부담스러워했던 아이템을 유행시키며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조인성의 스타일리시한 면모는 공식석상에서도 빛을 발한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제작 발표회 때 그가 선보인 도트 패턴 슈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위트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 화제가 됐다. 포멀한 슈트 패션이 아닌 캐주얼 룩을 입을 때는 패턴 셔츠나 털모자를 활용해 개성을 드러내는 그다.

한편, 13일 첫 선을 보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업그레이드된 연기력과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른 조인성이 앞으로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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