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중국 차이나텔레콤과 전략적 제휴에 대한 후속 논의를 본격화한다. 최택진 LG유플러스 NW부문장(왼쪽에서 세번째) 리우꾸이칭(Liu Gui-qing) 차이나텔레콤 부총재(두번째) 등 임원진이 논의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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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협력 관계를 맺은 중국 차이나텔레콤과 전략 제휴에 대한 후속 논의를 본격화한다.
차이나텔레콤 주요 경영진은 최근 LG유플러스 마곡사옥을 방문했다. 리우꾸이칭(Liu Gui-qing) 차이나텔레콤 부총재 등은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전략에 공감을 표했다.
양측은 상용화 이후 네트워크 운영 및 최적화 경험을 공유하고, 5G 네트워크 미래 진화 계획을 논의했다.
차이나텔레콤은 앞서 지난 8월에도 LG유플러스를 방문해 5G 서비스와 네트워크 등을 살펴보고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차이나텔레콤은 현재 '헬로(Hello) 5G' 계획을 통해 북경, 상해 등 중점 도시 위주로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NW부문장(부사장)은 “차이나텔레콤과 전방위적 협력 제휴를 계기로 5G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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